한동안 DB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다시 사용해야 하게 되어 몇년전 잘 쓰던 SequelPro를 맥에서 사용하고자 했으나, 언제부터인가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고, 자꾸 실행오류가 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툴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구글을 검색하니, DBeaver라는 툴이 인기(?)가 있어 사용해 보려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버에 있는 MariaDB 에 DBeaver를 통해 원격 연결을 해봅니다.
먼저 MariaDB에 연결할 커넥션을 만듭니다.
[파일]->[New]를 선택합니다.
DBeaver의 Database Connection을 선택합니다.
MariaDB에 접속할 것이니 MariaDB를 선택합니다.
General 탭에 접속할 MariaDB 정보를 입력하는데, 중요한 건 서버 호스트를 localhost 로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 이유는 원격 접속은 SSH를 통해 할 것이고, SSH 접속 후 마치 로컬에서 접속하듯이 연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SSH를 통하지 않고 3306 포트를 통해 직접 접속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안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을 입력하는데, User Name은 해당 MariaDB에서 만든 접속할 DB의 사용자 계정입니다.
위 화면에서 다 입력했으면, [Finish] 버튼을 누릅니다.
물론 이상태에서 접속하려 하면, 아래와 같이 에러가 발생하겠죠?
자, 이제 SSH 연결 설정을 해봅시다.
Database Navigator에서 방금 만든 연결 아이템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합니다.
[Edit Connection]을 클릭합니다.
왼쪽에서 <Connection Settings - Network>를 선택합니다.
<SSH Tunnel> 탭에서 [Use SSH Tunnel] 을 체크합니다.
Host/IP 에는 원격지 DB 서버의 주소 (도메인 또는 IP 주소 등등)를 입력합니다.
여기서의 User Name은 DB가 아니라 서버 자체의 SSH 로그인 계정입니다.
입력후 [Test tunnel configuration] 버튼을 눌러 SSH 접속을 테스트 해 봅니다.
SSH 접속에 문제가 없으면 위 화면과 같이 나옵니다. 오류가 뜨면 입력한 것이 정확한지 다시 확인합니다.
SSH 접속에 성공 했으면, [Test Connection...] 버튼을 눌러 DB 접속을 테스트 해 봅니다.
여기서 성공하면 위와 같이 연결 되었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실패 한다면, SSH 가 아니라 처음 입력한 DB 접속 정보가 잘못된 것이니, 왼쪽에서 <Connection Settings>를 눌러 다시 입력값을 수정해 보면서 테스트 합니다.
모든 설정이 끝났으면 <Database Navigator>에서 새로 설정한 DB를 더블클릭하여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성공적으로 접속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끝났습니다.
잘 쓰면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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